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운영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794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지원자 수는 1,900명에 달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형식 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공익활동사업 6개 사업단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활동일지 작성법과 근무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업단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해 노인일자리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4개 사업단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6개 ▲노인역량활용사업 6개 ▲공동체사업단 2개 사업단 등이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예비참여자의 경우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