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유성철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인사기획처장 칭찬인증서 수여

  • 사람들
  • 뉴스

한효진, 유성철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인사기획처장 칭찬인증서 수여

374번째 칭찬대상자
32년간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대전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과 신고 활동, 여성 안심귀가 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 승인 2025-04-23 08: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유성철 처장님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23일 유성철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인사기획처장에게 '칭찬·감사 릴레이' 칭찬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효진이 추진 중인 칭찬·감사 릴레이는 대전 지역 내 효 정신과 나눔 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대전 시민을 발굴해 릴레이를 이어가는 사업으로, 현재 450여명의 칭찬 대상자가 선정됐다.

374번째 칭찬대상자로 추천된 유성철 처장은 32년간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대전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과 신고 활동, 여성 안심귀가 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은 지역 내 안전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따뜻한 나눔 실천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유성철 처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를 알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봉사해 오신 유성철 처장님의 따뜻한 모습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칭찬·감사 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효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널리 알리고, 효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유튜브 후원금 횡령 혐의 40대 여성 선고유예
  2. 캄보디아서 구금 중 송환된 한국인 70%, 충남경찰청 수사 받는다
  3. 천안시, 직원 대상 청렴·반부패 추가교육 실시
  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중대재해 근절 성실·안전시공 결의식' 개최
  5. 대만 노동부 노동력발전서, 한기대 STEP 벤치마킹
  1. 천안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회복의 장 마련
  2.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등 2건 상임위 통과
  3. 천안동남소방서, 현장대응활동 토론회 개최
  4. 천안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유아 간식 교실' 운영
  5. 한화이글스의 가을…만원 관중으로 시작

헤드라인 뉴스


국감 중반전…충청 슈퍼위크 돌입 촉각

국감 중반전…충청 슈퍼위크 돌입 촉각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시와 세종시 등 충청권 시도를 포함한 지역 주요 피감 기관장들이 20일부터 줄줄이 증인대에 오른다. 내년 지방선거 앞 국감에서 기선 제압을 위한 여야 각축전이 금강벨트로 확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선 현안 이슈파이팅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여야는 지금까지 올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정책이 실종된 채 정쟁을 벌이며 '막말 국감'을 자초하고 있다. 한껏 가팔라진 여야 대..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개청한지 1년 반이 지난 우주항공청이 국정감사에서 혹독한 평가를 받는 가운데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해선 대전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운영 체계와 인력 구성 등 조직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 모두 미흡하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우주청의 구조적 한계로 '예산 부족'을 꼽는다. 올해 우주항공청 예산은 약 9650억원으로,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모든 분야를 포괄하기엔 역부족인 규모다. 여기에 입지 문제도 크다. 우주청..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 미술의 창작 공간이던 대전창작센터가 2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원로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창작센터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건물로 故배한구(1917~2000) 선생이 설계한 것으로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한국 근대건축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대전시립미술관은 한남대 건축학과 한필원 교수와 협력한 프로젝트 전시 <산책-건축과 미술>을 통해 문화시설로서의 재생 기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 2008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관리전환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