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시 남편 진입도로 하회~신도시 28일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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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시 남편 진입도로 하회~신도시 28일 완전 개통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신도시 접근성 개선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5-04-28 10:23
  • 신문게재 2025-04-29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_하회도로_사진(2)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도청 신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하회~신도시를 28일 개통했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안동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 교차로 4개소로 총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은 국내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하회마을, 병산서원과 도청 신도시 접근성 향상으로 신도시 문화관광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은 1단계 마무리 이후 새로운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등 2단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담~신도시 연결도로(92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구간은 신도시 개발계획에 맞추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회~신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신도시와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가 직선으로 연결되어 신도시의 새로운 혈맥이 뚫려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도시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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