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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체육 슬로건./부산시볼링협회 제공 |
대회는 부산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대한볼링협회가 후원으로 대연킴스볼링장(남구 대연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신체, 정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친 사회구성원으로서 생업에 충실한 생활체육인의 친목 도모와 동호인 간 우정 나누고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회는 만 19세 이상 전국 남·여 생활체육 볼링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볼링협회 등록선수(전문선수)와 현·전 실업, 국가대표 및 현·전 PRO선수는 참여할 수 없다.
개인전은 예선 총 4개 조로 진행하며 개인 3게임 합산으로 순위 결정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1개 조로 진행되면 개인 6게임 합산 순으로 1위부터 4위까지 선발해 MBC TV파이널(4강) 스텝레더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단체전은 총 10개 조로 진행하며 클럽 3인조로 개인 3게임 총 9게임 합산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단체전 1조와 2조 경우는 부산시 단체전 별도로 시상하며 본 시상은 1위부터 4위까지 우선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볼링협회 또는 부산시볼링협회 인터넷 다음카페로 문의하면된다.
송연익 부산시볼링협회 회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현대인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에 적합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이 '생활체육 천국'으로 나아 가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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