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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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추진

4월 권역별 요리 교육 및 제테크·세무, 선진지 견학까지 자생력 제고에 주력

  • 승인 2026-04-02 10:0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청사 1
태안군이 청정 태안반도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 등 관광형 먹거리 개발과 재테크·세무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역량강화에 나섰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청정 태안반도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 등 관광형 먹거리 개발과 재테크·세무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역량강화에 나섰다.

2일 태안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도비와 군비 각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전문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25일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대비해 이달부터 권역별로 순차 운영되는 요리 교육은 지역 수산물인 대하와 꽃게 등을 활용한 메뉴 차별화 전략과 함께 소스 표준화, 테이블 찜 조리 실습 등 관광형 먹거리 개발과 메뉴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어 5월에는 재테크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상공인 필수 준법·피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6월에는 세무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세무 교육도 추진해 사업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

오는 10월에는 경영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보조금 정산 및 성과 분석을 실시해 차기년도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요리 개발과 재테크·세무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추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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