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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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 전시 개최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10주년 기념 정크아트 등 6개 작품 전시
4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속 가능한 바다의 중요성 알리는 순회전 진행

  • 승인 2026-04-02 10:0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1)
태안군유류피해극복기년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협업 활동으로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유류피해극복기년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협업 활동으로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국립해양박물관 주도로 운영하는 해양수산 분야 전시관 협력체인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공동순회전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1층 로비에서 국립해양박물관 및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협력하여 '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23개 기관과 협력해 마련한 공동순회전으로, 국립해양박물관 등 정부 기관과의 협력으로 선진 해양 콘텐츠를 도입해 군민과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물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나무와 지구본 형태의 정크아트 작품을 포함해 총 6건으로, 일반적인 전시회 규모보다는 작지만 폐장난감을 재활용한 창작물을 통해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관람객에게 직접 전달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병뚜껑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 자료와 친환경 허니콤보드 소재로 제작한 설명 패널을 배치해 관람의 몰입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폐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 등을 활용한 정크아트 감상과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해양환경 보호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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