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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
특히 지난 선도지구 선정 시 활용된 '도시기능 활성화' 항목은 제한된 정비 물량 내에서 신청 단지 간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요소로 단지별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관련 항목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 또한 함께 검토 중이다.
아울러 특정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 등의 주장과 달리 시는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위해 신중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분당 재건축 사업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정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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