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태양 코로나그래프' 망원경으로 코로나 온도 변화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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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태양 코로나그래프' 망원경으로 코로나 온도 변화 포착

NASA 공동개발, 2024년 11월 발사 후 2025년 2월부터 본격 관측

  • 승인 2025-06-11 17:08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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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 망원경(CODEX)을 통해 세계 최초로 태양 반경 3~8배 코로나의 온도 변화를 포착했다고 11일 밝혔다.

천문연과 NASA는 태양의 가장 바깥쪽 대기층인 코로나를 관측하기 위해 2024년 11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CODEX를 발사하고 2025년 2월 17일부터 본격 관측을 시작했다.



연구진은 CODEX 협대역 필터를 활용해 태양 반경의 약 3~8배 범위의 희미한 코로나에서 온도와 속도 정보를 얻었다.

코로나의 온도·속도 분포와 시간에 따른 변화는 태양풍을 구성하는 물질과 에너지가 유입되는 정보를 제공해 코로나와 태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를 통해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모델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다.



존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은 "우주탐사 분야에서 활발해지고 있는 국제협력의 좋은 성과"라며 "태양 연구와 우주 환경 예측 분야에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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