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우창영 평생학습관장·최현주 기획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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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우창영 평생학습관장·최현주 기획국장

정인기 기획국장은 행정국장으로, 공보관엔 차은서 과장

  • 승인 2025-06-19 17:40
  • 신문게재 2025-06-20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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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기 신임 행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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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영 신임 대전평생학습교육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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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신임 대전교육청 기획국장
대전교육청은 19일 3급 승진자 2명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7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우창영 공보관과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이 각각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대전평생학급관장, 대전교육청 기획국장으로 발령났다.

인사 발령 대상자는 총 434명이며 이 중 3급 2명을 포함해 4급 4명, 4급 10명, 6급 이하 47명 등 총 63명이 승진했다.



3급인 정인기 기획국장은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정회근 본청 행정국장과 김종하 대전평생학습관장은 퇴직준비 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 승진자인 신앵삼 지방서기관은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연실 지방서기관은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조정미 지방서기관은 서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백승영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은 시설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조훈 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과 조광민 본청 시설과장, 고광분 대전교육청 총무부장은 퇴직준비 교육 파견에 돌입한다.



4급 전보는 차은서 본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이 공보관으로, 한진경 행정과장이 기획예산과장, 김현임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 정현숙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본청 행정과장으로 각각 발령났다.

정회근 대전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발전을 유도하고 유보통합, 늘봄 등 주요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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