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지급사업의 특성상 사전 준비가 중요함에 따라 차질없이 소비쿠폰을 지급해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괄체계 아래 한시적으로 실무 인력을 차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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