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7월 7일 논산여상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부르는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운영했다. /배재대 제공 |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7일 논산여자상업고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부르는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면접 시 어울리는 색상과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셀프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 실습 등을 진행했다. 논산여상 학생들은 배재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직무 컨설팅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서 5~6월 대기업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특강과 대전생활과학고, 금산하이텍고 학생들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으로 가능한 것으로, 배재대는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대전시 전략 산업인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의 연계로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청년 고용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면접 역량 향상과 자신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준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