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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송군) |
16일 군에 따르면 6대 암 평균 수검률이 전국 24.2%, 경북 24.3%인 가운데 청송군은 27.3%로 도내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 부문에서 경북 평균을 웃돌았다.
군은 암 조기 발견을 위해 매월 국가 암 이동 검진 일정을 안내하고 1:1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8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에게는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검진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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