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전통시장 현장 방문으로 상생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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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 전통시장 현장 방문으로 상생 의지 재확인

시장은 여전히 군민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

  • 승인 2025-07-18 09:5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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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 전통시장 살리기 고객감사 큰잔치 참석<제공=함양군의회>
경남 함양군의회는 7월 17일 지리산함양시장 제1주차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살리기 고객감사 큰잔치'에 참석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회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회 임시회 일정으로 김윤택 의장이 의원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이보성 회장을 비롯한 상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사에서는 지리산함양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언급하며 지역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고객감사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과 군민의 방문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군의회는 향후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상권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상인과 고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적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시장의 의미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다만 일회성 행사를 넘어서는 구조적 접근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남는다.

시장에 대한 애정과 응원이 축사로 머물지 않기 위해선, 일상의 발길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 개선과 상인 중심의 운영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통시장은 단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시간이 흐르는 장소이며, 그 흐름이 멈추지 않게 하기 위한 구체적 동력이 이제는 필요하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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