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업대학, 스마트딸기학과 상반기 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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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대학, 스마트딸기학과 상반기 교육 마무리

현장 수요 반영한 GAP·양봉 교육 추가…하반기 과정 본격 재개

  • 승인 2026-07-16 09:3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홍성농업대학 '스마트딸기학과(기초)' 과정이 상반기 10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이같이 밝히며, 14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본격 재개했다고 전했다.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출범한 이 과정은 스마트 기술을 딸기 재배에 접목하려는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딸기 품종과 생태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우량묘 생산기술, 육묘기 환경관리, 삽목·유인 육묘 기술, 주요 병해충 관리, 수경재배 시설 및 골조 설치 등 고품질 딸기 생산에 필요한 핵심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의 이론과 현장 적용 기술을 함께 익히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반기 과정은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한층 보강됐다. 상반기에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농가들이 필요성을 높게 꼽은 'GAP 인증 이해'와 '양봉관리' 교육을 새로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딸기 수경재배의 기초 이론인 양액 및 EC·pH 이해, 화아분화 유도 기술 등 정밀 데이터 기반의 재배관리 역량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GAP와 양봉 교육을 추가한 만큼 하반기 교육은 현장 실무에 더욱 강력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바쁜 영농철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교육생들이 스마트딸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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