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에서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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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에서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대전 대덕구, 서울 고속버스 운행 '맞손'
오는 13일부터 강남행 버스 운행 시작

  • 승인 2025-08-11 18:09
  • 수정 2025-08-11 18:12
  • 신문게재 2025-08-12 2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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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탄진역 경유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 대전 대덕구
앞으로 대전 신탄진에서 서울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

대덕구는 11일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개통에 이어 신탄진과 서울 강남 간 고속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행은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백경민 금호익스프레스(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고속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설 운행 노선은 유성터미널에서 출발해 신탄진을 경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까지 운행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하루 왕복 8회(편도 4회)로 운행돼 인천공항 노선과 함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북부권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전까지 복합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개통에 이어 신탄진 노선 개통으로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또,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산업단지 종사자 편의 향상, 상권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발전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에서 인천공항과 서울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고속버스 노선이 연이어 개통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환경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살기 좋은 대덕구', 즉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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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신탄진서울고속버스 운행안내 카드뉴스. 사진 제공=대전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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