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보건소, 신축 청사 이전… 16일·20일 일부 민원 업무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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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보건소, 신축 청사 이전… 16일·20일 일부 민원 업무 일시 중단

서원구 매봉로 107에 새 보금자리 마련… 20일 본격 신청사 시대 개막 정량 가동
16일 예방접종·혈액·산전검사 등 불가 ? 20일 방사선 장비 이전으로 보건증·신체검사 중단

  • 승인 2026-07-05 08:0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오는 20일 서원구 매봉로 신축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위해 16일과 20일 양일간 예방접종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 일부 민원 업무를 일시 중단합니다.

업무 중단 기간에 검사가 시급한 시민은 인근 상당·흥덕·청원보건소를 교차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전 해당 날짜별로 제한되는 업무 내용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신청사는 최신 의료 인프라와 효율적인 원스톱 동선을 갖추어 서원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고도화된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사 이전’ 청주서원보건소, 16일·20일 일부 업무 중단.
'청사 이전' 청주서원보건소, 16일·20일 일부 업무 중단된다.(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 서원구 주민들의 공공 보건의료 앵커 시설인 서원보건소가 오랜 준비 끝에 첨단 인프라를 갖춘 신축 청사로 둥지를 옮긴다. 이에 따라 이사 및 시스템 세팅 기간인 이달 16일과 20일 이틀간 일부 민원·검사 업무가 일시 중단되어 방문 민원인들의 사전 체크가 요구된다.

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권영건)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고도화된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원구 매봉로 107에 건립된 신축 청사로 전격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날짜별 업무 중단은 보건소 내 정밀 의료 장비의 안전한 해체·운송 패키징과 공공보건정보시스템(PHIS) 고속 데이터 연동 등 완벽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행정 조치다.

서원보건소가 밝힌 타임라인별 업무 제한 스펙에 따르면, 16일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관련 핵심 민원인 △일반 예방접종 △채용 신체검사 △정밀 혈액 검사 △산전 검사 등의 업무가 일시 셧다운 된다.

이어 본격적인 이삿날이자 신청사 오픈 당일인 20일에는 고가인 방사선 촬영 장비의 물리적 이동 및 캘리브레이션(영점 조절) 작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업무를 비롯해 △채용 신체검사 △종별 건강진단서(결핵 유무 확인, 2종, 3종) 업무가 전면 전산 중단된다.

청주시는 이 기간 해당 검사나 진단서 발급이 시급한 서원구 관내 시민 및 소상공인 근로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인근 행정구역 내 다른 보건소인 상당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민원을 분산 안내하고 교차 이용 매커니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매봉로 신청사는 최신 의료 스펙을 반영한 진료실과 예방접종실, 영양사업실 등을 짜임새 있게 배치해 서원구 도심 보건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더더기 없는 원스톱 동선 설계로 어르신 등 교통 약자들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되었다는 평가다.

권영건 청주서원보건소장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신축 청사 이전을 통해 청주시민 여러분께 한층 더 품격 높고 향상된 공공 보건의료 리서치 및 맞춤 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업무 중단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의 초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해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사 및 세팅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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