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 상상력으로 여는 또 다른 세상, 서천군가족센터 ‘모두의 상상 미술관’ 첫걸음

  • 다문화신문
  • 서천

[서천다문화] 상상력으로 여는 또 다른 세상, 서천군가족센터 ‘모두의 상상 미술관’ 첫걸음

  • 승인 2025-08-31 13:50
  • 신문게재 2025-01-04 28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상상미술관1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모두의 상상 미술관' 창의 미술여행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26일 진행된 1회차 수업에서는 '바다마을 짓기'를 주제로 우레탄 폼을 활용해 바다 속 바위를 표현하고, 아이들 각자가 상상하는 심해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에는 형형색색의 채색이 더해졌으며, 자신이 창작한 바닷속 마을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상상미술관2
이어 2~3회차 수업에서는 '마법의 문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폼보드에 자신만의 문을 디자인하고, 모델링 재료인 젤스톤으로 견고히 고정한 뒤 문 모양을 정성껏 잘라내며 입체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단순한 제작 과정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은 '이 문을 열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라는 주제에 맞춰 각자의 상상 속 세계를 친구들에게 설명하며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동시에 의사소통 능력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현희 센터장은 "첫 회기부터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이 기대 이상으로 발휘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에서도 계절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마지막에는 참가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천군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문화적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오꼬 (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1.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2.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3.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4.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당시 평가 기준 적절성과 운영비 산정 근거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년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관련 내부 문서를 대전시에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것이다. 수소트램 도입의 핵심 조건이었던 현대로템의 900억 원 규모 수소 생산시설 투자와 30년간 저가 수소 공급 계획이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당시 평가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