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국제공항 승격 정책토론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사천시, 국제공항 승격 정책토론회 개최

우주항공 중심지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 과제

  • 승인 2025-08-20 10:4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공항 (1)
사천공항 전경<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와 경남도,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이 오는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우주항공청 개청, 사천지구 국가산단 조성, 항공 MRO 산업과 연계해 사천공항의 확장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여객·화물 수송량 증가도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교통·물류 변화에 대응한 공항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행사는 서천호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는 김한용 한국공학학회 고문과 고계성 경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한다.

종합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경남도, 한국항공교통학회, 경상대학교, 한국정책연구소, 한국공항공사,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현장에는 국회의원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 대안을 모색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은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실행 가능 방안 마련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공항 확장은 대규모 예산과 환경 부담이 뒤따르는 만큼, 장기 운영 계획과 주민 참여가 함께 설계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우주항공산업 성장 전략과 생활 인프라 보강이 동시에 진행돼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천 하늘길은 산업의 성장이자 지역의 삶이다.

공항의 진짜 힘은 주민과 함께할 때 완성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3. “학교폭력 막겠다더니 선거 현장은 폭력?”
  4.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5.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1.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2.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3. 누굴 뽑을까?
  4. [춘하추동]과거의 기록에서 내일의 안전을 읽다
  5.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헤드라인 뉴스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충청권 단체장 후보 대부분은 선거공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은 선거법상 의무는 아니지만 유권자 알 권리 충족과 정책 검증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을 살펴보면,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는 지방의원 후보와 달리 선거공보 외에도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이 중 선거공약서는 선거공보, 5대 공약과 별도로 후보자의 공약 세부 내용과 실행계획,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담은 자료다. 선심..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