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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지난달 1일 울진중학교에서 2025년 교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
선린대(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19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11년 연속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경북도교육청연수원은 경북도 유·초·중등 교원,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관련 법령 △심정지 원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실습 △기도폐쇄처치법 등을 교육할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지정한다.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교육시설과 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센터는 △국제응급구조사협회의 병원전 외상소생술 △미국의사협회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교육과정 중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 △한국형 기본소생술 △전문심장소생술 △한국전문소생술 등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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