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 베를린 국제와인대회 금.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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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 베를린 국제와인대회 금.은상 수상

金-오계리와이너리 아이스와인
銀-WE 와이너리 화이트와인

  • 승인 2025-08-31 13:15
  • 신문게재 2025-09-01 14면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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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성환 오계리 와이너리 대표와 최기문 영천시장.
경북 영천와인이 '2025 베를린 국제와인대회(Berliner Wine Trophy)'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이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영천 오계리와이너리(대표 조성현)의 아이스와인이 금상을, WE 와이너리(대표 박진환)의 화이트와인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에는 42개국 52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와 국제양조자연맹(UIOE)의 승인과 감독하에 열리는 국제 와인 품평회다. 199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WE 와이너리가 영천 와인 처음으로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지역 3개 와이너리가 총 9회 수상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영천 와인메이커들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리 와인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더 높은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와인이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큰 자랑이자 영광"이라며 "와이너리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역의 성원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열린 동계 대회에서 영천 대향 와이너리(대표 정동규)의 아이스와인이 은상을 수상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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