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권익 ‘시민호민관’ 차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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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권익 ‘시민호민관’ 차담회

-찾아가는 현장행정·시민체감형 서비스 확대 방안 모색

  • 승인 2025-08-31 13:01
  • 신문게재 2025-09-01 10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시흥시 시민호민관 차담회 현장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시청 호민관실에서 2026년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차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가 8월 31일 시민권익을 위해 '시민호민관'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 시민호민관(박명기)은 시청 호민관실에서 '시흥시 시민호민관 차담회'를 열고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며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제6대 박명기 시민호민관을 비롯해 역대 호민관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무자 관점에서 바라본 시민호민관 제도의 한계와 개선 방향, 행정기관과 시민 사이에서 수행해 온 가교 구실을 넘어 새롭게 요구되는 호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민 고충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례와 구체적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2026년 호민관의 새로운 역할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민체감형 서비스 확대'가 제시됐다. 찾아가는 호민관제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고충 민원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무료 법률·세무 상담에 더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이번 차담회는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호민관 제도로 발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도입된 시흥시 시민호민관 제도는 민간 위촉 상근·독임제로 운영되며, ▲민원 상담 ▲갈등 조정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권익 보호에 이바지해 왔다.


시흥=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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