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ISO 심사원 특별 양성과정‘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ISO 심사원 특별 양성과정‘ 성료

  • 승인 2025-09-02 11:5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신활력플ISO 심사원 특별 양성과정_ 성료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난달 31일 'ISO 심사원 특별 양성과정' 을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신 활력 플러스사업추진단이 ISO 심사원 특별 양성과정을 지난 8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부안형 ESG+N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주도의 ESG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에는 부안군 관내 기업 종사자,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근무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파견된 ISO 심사 전문가들이 맡아 ▲ISO 19011(심사원 기본과정)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4개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ISO 심사원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향후 지역 기업의 경영 컨설팅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추진단 정우중 사무국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한 만큼, 부안군 실정에 맞는 ISO 전문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행정 선도도시 부안군에 걸맞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 교육·훈련 지원, ESG 연계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2.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5.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1.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2. [현장취재]대전을 밝히는 이름, 아너소사이어티
  3.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상
  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마음 회복의 시간, '힐링한판'
  5.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시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 지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복공판 공사 계약 과정에서 입찰 부정이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복공판 공사 기법이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필요했고, 업체 선정 과정 역시 관련 규제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것이다. 30일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제기한 복공판 공사 업체 부정 입찰 의혹 등에 "업체 선정은 대전시가 요청한 조건을 맞춘 업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충분히 검토해 선정했다"라며 "사업 내용을 잘 못 이해해 생긴 일이다. 이번 의혹에 유감을..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