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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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총력

-중국 무비자 정책 발맞춰 허베이TV‧후난TV 경북관광 홍보 프로그램 기획
-APEC 준비상황과 문화,여행,미식,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 소개

  • 승인 2025-09-03 08:0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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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DB
경북도는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한시 허용 정책에 발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 기간으로 인해 보다 자유로워진 방한 여건을 기회로 삼아, 중국 관광 수요를 실제 방문으로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중국 현지 방송매체와 협력해 경주 세계유산과 황리단길,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와 미식, 체험 행사를 취재해 경북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영상에 담은 경북 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도청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단체 관광객 무비자 허용에 맞춘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준비 상황 등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에 경북 방송을 제작하는 매체는 허베이 TV와 후난 TV로, 허베이 TV는 허베이성 전역에 송출되며 뉴스와 관광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어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후난 TV는 경제 채널로 후난성 전역에 경제와 생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국제 채널을 통해선 76개국과 후난성에 문화·여행·미식·체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완성된 프로그램은 10월 중국 내 황금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한 경북 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오랜 세월 함께 성장해 온 가까운 이웃"이라며 "경북은 한옥, 한복, 한식 등 전통문화와 함께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의 뿌리가 깃든 지역이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에게 가장 한국적인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무비자 정책에 맞춰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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