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논산 임화일반산단 조성 환경영향평가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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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논산 임화일반산단 조성 환경영향평가 '반려'

  • 승인 2025-09-03 17:41
  • 수정 2025-09-04 09:06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이 (주)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시행하는 논산 임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계획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대해 '반려' 의견을 논산시에 통보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반려 공문에서 '평가서의 보완요구 내용이 보완서에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시추를 통한 지질조사가 수행되지 않았고, 지하유치고 및 터널 안정성에 대한 검토가 미흡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또 화약류 등 위험물 사용·시험 등으로 인해 주변지역에 영향이 예상되는 소음·진동 영향 최소화 검토 미흡하고 생산품, 생산량, 생산공정 등의 구체적 내용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게 금강유역환경청의 검토 결과다.

금강청은 화약류 등 위험물 사용·시험 등에 대해 지하화 또는 밀폐화 및 옥내화 등을 통해 사업부지 외부에서 소음·진동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조치토록 보완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해서도 추가대책이 부재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반려에 대해 사업시행자는 조사와 검토를 보완해 환경영향평가를 재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비인도적대량살상무기생산업체논산입주반대시민대책위 측은 4일 오전 11시 논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성사업계획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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