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

  • 전국
  • 광주/호남

영광군,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

취약계층 안전물품 보급 등 호평

  • 승인 2025-09-03 15:13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영
전남 영광군이 최근 제17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최근 제17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은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우수 지자체와 기관, 단체, 기업, 일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광군은 사회안전 부문에서 군민안전보험 가입, 전 군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취약계층 대상 안전물품 보급,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망 구축,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홍보 캠페인 전개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종합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또한, 영광군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화재, 감염병, 자살,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지역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되어 이번 수상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추진해온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노인회서 견학갔다가 80대 실종 9일째…인력 600여명 투입 '희망을'
  2. 노노갈등 논란에 항우연 1노조도 "우주항공청, 성과급 체계 개편 추진해야"
  3. '셔츠에 흰 운동화차림' 천태산 실종 열흘째 '위기감'…구조까지 시간이
  4.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홍성공업고, 산학 결합 실무중심 교육 '현장형 스마트 기술인' 양성
  5. 대전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 개최
  1. 대전A고 학교운영위원장 교권침해? 24일 '교보위' 촉각
  2.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충남지사, 23일부터 일본 출장
  3. 충청권 국립대·부속병원·시도교육청 23일 국정감사
  4.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5. 대전경찰청,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국정자원 화재 배터리 30억원 사업 불법하청 정황 포착

국정자원 화재 배터리 30억원 사업 불법하청 정황 포착

대전경찰청이 화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배터리 이전 작업 때 전기공사업법이 허용하지 않는 하청과 재하청 다단계 계약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했다. 불이 났을 당시 여러 개의 배터리팩이 연결된 랙 전원은 차단하지 않았고, 작업자와 공구에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연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화재 발생 27일간 사고와 관련해 29명을 소환해 피의자 또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다. 화재 당시 작업자부터 국정자원 실무자와 과·국장을 포함해 배터리 제조업체 관계도 이번 사고에 대해 조사됐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에 설립돼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에 설립돼야"

국가 우주항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기관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이 설립 예정인 가운데 대전시가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유치전에 나섰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2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노경원 차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 설립과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인력양성사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정책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창업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국가 우주항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이 9월 공청회를 통해 설립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

유류세 인하 올 연말까지 연장… 인하 폭은 휘발유 3%, 경유·LPG 5% 축소
유류세 인하 올 연말까지 연장… 인하 폭은 휘발유 3%, 경유·LPG 5% 축소

정부의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연말까지 두 달 더 연장된다. 다만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25원, 경유는 29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0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는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기재부는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급격히 늘지 않..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