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신규·전입 교사 ‘내고장 역사문화탐방’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교육지원청, 신규·전입 교사 ‘내고장 역사문화탐방’ 운영

지역 역사·문화·생태 체험 강화

  • 승인 2025-09-05 10:4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사진2 (3)
고창교육지원청이 최근 신규·전입 교사 '내고장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교육지원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도 고창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고창 관내 신규 및 전입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 내 고장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와 부귀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뿐 아니라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1 (2) (1)
고창교육지원청이 최근 신규·전입 교사 '내고장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교육지원청 제공
운곡람사르습지를 둘러보며 고대 고인돌 유적과 습지의 복원 과정, 세계국가 지질공원의 특징 등 지역의 자연·역사 자원을 전문 해설과 함께 탐방한다. 이후 부귀마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연잎밥 만들기 등 생태 밥상 체험을 경험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감을 다졌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새롭게 고창에 부임한 교사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교사들의 지역애 향상과 함께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원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신규 및 전입 교사들이 고창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사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생태탐방과 문화체험을 병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고창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향심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2. 택배 물류센터 직원이 41차례 택배 절취 '징역형'
  3. 유세종, 대한방사선사협회 26대 부회장 당선
  4. 입학 했지만 졸업은 딴 곳에서…대전권 4년제 대학생 중도이탈 증가
  5.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광진·강재구 2인으로 진행… 30일 단일화 후보 발표
  1. 충남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2. 'BRT-지하철-CTX' 삼각축,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 약속
  3. 대전교육청 '테크센터' 올해도 가동… 학교 무선인터넷 장애 대응·디지털기기 관리 지원
  4. [제60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성료] 대전지역 납세현장 곳곳 '감사의 물결'
  5. '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헤드라인 뉴스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동 지역 위기 고조와 관련, “국민 경제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시세 교란과 가짜 뉴스, 매점매석, 유류가격 인상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강력한 단속과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제8회 임시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에너지 수급, 수출입 불안으로 경제 산업과 경제 전반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