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신공공외교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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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신공공외교 ‘대안’ 제시

“지방의회, 신공공외교의 주체로…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대안 제시”

  • 승인 2025-09-08 14:14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신공공외교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dl 도의회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의회외교 이대로 좋은가'의 토론자 참석을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8일 신공공외교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남종섭 의원은 도의회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의회외교 이대로 좋은가'의 토론자로 참석해 의회외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남종섭 의원은 "지방의회 외교가 그동안 해외 연수나 단순 교류 수준에 머물러 도민들로부터 냉담한 시선과 비판을 받아왔다"고 지적하며 "상임위원회 중심의 대규모 방문을 진행하거나 보여주기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공공외교 관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방의회가 국가의 외교정책을 보완하고, 다층적 외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행위자로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소규모·전문성 중심의 교류단 구성 ▲의정활동과 직접 연계되는 주제별 연구 및 협력 강화 ▲성과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환류하는 평가체계 마련 ▲중앙정부 외교를 보완하는 실질적 역할 수행 등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 외교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변화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남종섭 의원의 제안은 향후 지방의회가 외교의 새로운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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