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도시외교단', 부산-베이징 경제 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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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도시외교단', 부산-베이징 경제 교류 물꼬

330만 달러 규모 계약 성과 달성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첫 경제 교류 사례
민간 외교와 경제 협력 시너지 창출

  • 승인 2025-09-14 21: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11. K-뷰티·헬스케어 기업교류회
K-뷰티·헬스케어 기업교류회./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첫 방문 도시인 중국 베이징에서 부산 뷰티·헬스케어 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경제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기업대표단은 뷰티·헬스케어 분야 8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기업대표단은 지난 10일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을 방문해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무역보험 활용 방안,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K-뷰티·헬스케어 기업 상담회'를 개최해 총 4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33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우호와 친선 교류를 넘어 경제적 성과를 낸 첫 사례다.

이어 열린 'K-뷰티·헬스케어 기업 교류회'에서는 부산과 베이징 기업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베이징시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지속적인 민간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교류회에는 베이징 소재 10개 기업과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 도시 청년들의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부산 청년들과 교류할 베이징시 청년 글로벌 대사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베이징 기업교류단 파견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우호와 친선 교류를 넘어 경제 교류로 이어진 첫 사례다"며 "베이징이 경제 분야에서도 부산과 함께 걷는 동행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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