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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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 유치 성공

미국 보스턴, 호주 브리즈번 제치고 최종 선정
2031년 6월 22일부터 6일간 벡스코서 개최
산학연관 협력으로 유치 성공

  • 승인 2025-09-16 21: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ICIAM 2023 TOKYO 사진
ICIAM 2023 TOKYO 행사./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미국 보스턴, 호주 브리즈번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부산은 국내에서 2014년 세계수학자대회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수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5000여 명의 산업응용수학자,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수학 이론을 바탕으로 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유치는 부산시와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관련 산학연관이 2년여간 긴밀히 협력한 성과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2026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 '2028 세계마술챔피언십' 등 굵직한 국제회의를 연이어 유치하며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영목 한국산업응용수학회장은 "이번 유치를 계기로 산학연이 함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성장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유치는 연이은 국제회의 유치 성과로 나타난 높아진 부산의 위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쾌거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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