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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진행된 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 업무협약식./부산시 제공 |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국 최초로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 및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민·관·학 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역 IT기업과의 동반 성장 △데이터 생태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는 상반기 동안의 데이터 수집 및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회가 부산이 AI 혁신을 통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협의회를 정례화해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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