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리샤오나 봉사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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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리샤오나 봉사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최우수상 영예

이주민으로서의 봉사 경험 진솔하게 발표
봉사로 개인의 삶과 공동체 변화 증명

  • 승인 2025-09-26 17: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자원봉사자 경남대회 최우수상
자원봉사자 경남대회 최우수상 기념촬영 모습./양산시 제공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양산시 대표로 출전한 봉사자 리샤오나(41)씨가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특별한 이야기와 경험을 발표하는 경연이다. 경상남도 내 8명의 발표자가 참여해 무대를 펼쳤다.



리샤오나씨는 '어쩌다, 봉사자가 된 나'라는 제목으로 이주민으로서의 삶과 지역사회 속 봉사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청중과 심사위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주민 공동체와 함께하며 성장해 온 과정은 200여 명 청중평가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리샤오나씨는 "이런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응원해 준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이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리샤오나씨의 사례는 봉사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점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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