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산시장배 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열려

전국 테니스 동호인 참가, 훈련지원금 전달 및 화합의 장 마련

제22회 서산시장배 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제22회 서산시장배 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22회 서산시장배 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조성호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체육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정과 기량이 지역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성호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지역 청소년과 유망주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22회 서산시장배 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와 함께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는 서산 테니스 유망주 훈련지원금을 전달하며, 7회째 지역 선수 육성과 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했다.

이은구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대회를 즐기고, 테니스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