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2025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개최

22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

  • 승인 2025-10-21 14:5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2025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포스터
2025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포스터
대구광역시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연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엑스코 3층에서 '2025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AI 로봇과 인간 공존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유니버설 로봇, LG전자 등 국내외 정상급 로봇기업 리더들을 초청해 산업용·협동·휴머노이드·우주로봇 등 글로벌 로봇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 첫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9만여 대 이상의 협동로봇을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 CEO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가 '한국 제조업 미래를 위한 첨단 로봇공학: AI, 민첩성 및 작업을 위한 최고의 도구'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2008년부터 LG전자에서 지능형 로봇을 연구하며 로봇 기술을 이끌고 있는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 백승민 연구소장은 AI 기반의 가정용·상업용·산업용 로봇 개발과 로봇과 AI의 통합 가속화에 대해 강연한다.

고탐 카마스(Gautam Kamath) 벡터AI연구소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는 AI로봇의 데이터 학습환경에서 민감하게 다뤄져야 할 '개인정보 보안'에 대해 발표한다. 벡터AI연구소는 구글·엔비디아와 협력하는 세계적인 AI 연구기관이다.

에이로봇의 CTO(최고기술책임자)이자 한양대 교수인 한재권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글로벌 개발 현황 및 산업화 전망'을 주제로, 현재 주목받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의 특징과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제이슨 윤 연사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4족 모바일 로봇 스팟'을 주제로 실제 스팟 고객의 실사용 사례를 공유한다. 산업 전반에 스팟 로봇이 도입되는 이유와 효과를 제시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동은 연사는 로봇의 우주탐사 역할에 초점을 맞춰 지금까지의 우주개발 여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NASA의 비전과 로봇 기술이 미래 우주시대를 만들어 가는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이 외에도 미국 물류로봇 선두주자인 베크나 로보틱스, 매스 로보틱스의 회장을 맡고 있는 로봇공학 분야의 선구자 다니엘 테오발트(Daniel Theobald),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앨리스 커크하임(Alice Kirchheim) 국장 등도 강연에 나서 글로벌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로봇포럼은 로봇산업의 글로벌 기술 동향을 한발 앞서 파악하고, 수준 높은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구가 대한민국 AI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