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로컬브랜드 '단올', 마늘축제서 존재감…지역경제 활력 이끌었다

  • 충청
  • 충북

단양 로컬브랜드 '단올', 마늘축제서 존재감…지역경제 활력 이끌었다

액션그룹 참여한 '단올마켓' 성황…800여 명 방문·700만 원 판매
농특산물 홍보부터 판로 확대까지 실질적 성과 거둬

  • 승인 2026-07-26 09:1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단올마켓(1)
단양마늘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통합브랜드 '단올'이 운영한 '단올마켓'을 둘러보며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육성하고 있는 통합브랜드 '단올'이 제20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를 무대로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알리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로컬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단양신활력사업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단양마늘축제 기간 '단올마켓' 2회차를 운영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들이 직접 참여해 단양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지역 자원의 가치를 알렸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단양의 로컬브랜드를 경험했다.

행사 기간 단올마켓에는 8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액은 700만 원을 넘어섰다. 참여 업체들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 경쟁력을 확인하는 한편 신규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단올'은 단양의 농촌 공동체와 지역 자원, 농특산물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탄생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통합브랜드다. 사업단은 지역 생산자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브랜드 육성과 마케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방인구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단양마늘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액션그룹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올'을 중심으로 참여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통·홍보 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신활력사업단은 단올마켓을 오는 9월과 10월, 11월에도 잇달아 운영해 계절별 특색 있는 지역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올'을 단양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성군, 힐링 맞춤형 여행 명소 '각광'
  2. 홈플 세종점, 정상화 수순 밟나… 운영 재개 '숨고르기'
  3. [박현경골프아카데미]골프와 술, 과연 득일까? 실일까?
  4. 천안동남소방서, 건강한 일터 조성 위해 조직문화 개선 교육 실시
  5. 민주당 세종시 '총선 후보' 경쟁… 새로운 막 올린다
  1. 천안서북경찰서, 여름철 오토바이 폭주·난폭행위 총력대응
  2. 김종민, 민주 복당 임박? "전대 이후 지도부·당원과 논의"
  3.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유지, 세종·충남은 하락
  4.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보건대서 '전직스쿨' 운영
  5. 국제유가 등급에 7000선 아래로 밀린 코스피

헤드라인 뉴스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계란·고등어 공급 늘리고 할인행사 확대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계란·고등어 공급 늘리고 할인행사 확대

정부가 계란과 고등어를 비롯한 주요 먹거리의 공급을 늘리고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확대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중동 정세에 따른 물가와 공급망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달과 다음 달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참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다음 달부터 기존 75곳에서 90곳으로 확대해 소비자 부담..

홈플 세종점, 정상화 수순 밟나… 운영 재개 `숨고르기`
홈플 세종점, 정상화 수순 밟나… 운영 재개 '숨고르기'

지난 13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 홈플러스 세종점이 본사의 영업 재개 명단에 포함되면서 운영 정상화 수순을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6일자 3면, 7월 10일자 5면 보도> 앞서 조치원점이 지난 4월부터 휴점에 들어간 만큼, 홈플러스 세종점의 영업 재개 여부에 세종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월 초 전국 67개 마트의 재오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주요 점포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홈플러스의 진정한 '회생'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어진동 홈플..

KAIST와 엔비디아 AI 공동연구소 출범…한글과 국내산업 맞춤 에이전트 개발
KAIST와 엔비디아 AI 공동연구소 출범…한글과 국내산업 맞춤 에이전트 개발

KAIST와 엔비디아(NVIDIA)가 한국어와 국내 산업에 특화된 차세대 에이전틱 AI(Agentic AI) 연구를 위해 전략적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KAIST(총장 배충식)는 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와 김재철AI대학원 서울캠퍼스에 'NVIDIA-KAIST AI 공동연구소(NVIDIA-KAIST Joint AI Research Lab)'를 설립하고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산업과 언어 환경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모델과 에이전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AI 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