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고창모양성제 대장정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대장정 성료

세계유산 도시 브랜드 제고

  • 승인 2025-11-05 11:33
  • 수정 2025-11-05 16:18
  • 신문게재 2025-11-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종합(답성놀이2)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고창군 제공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모양성제는 '완성형 축제'라는 평가에 걸맞게, 전 세대가 참여하고 머무는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고창읍성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체험 마을, 꽃 정원, 그린 마루까지 공간을 확장해 관람 동선을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방문객이 각 공간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종합(드론쇼)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드론쇼./고창군 제공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 놀이는 고창읍성의 전통을 계승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QR탐험대 '사랑愛 빠진 모양', 릴스 챌린지, 답성 놀이 홍보관 등 MZ세대 맞춤 콘텐츠가 SNS 확산 효과를 이끌어 내며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종합(거리퍼레이드)
제52회 고창모양성제 거리퍼레이드./고창군 제공
또한, 먹거리존·힐링쉼터·패밀리존 운영으로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편의를 높였다.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향토 음식 부스와 플리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일회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ESG 실천형 운영으로 축제의 품격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종합(외국 인플루언서)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외국 인플루언서./고창군 제공
축제에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며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 세계유산 고창읍성을 무대로 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역사와 감성이 공존하는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관람객 설문에서도 프로그램 다양성과 운영 완성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52회 모양성제는 군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든 진정한 지역공동체 축제였다"며 "고창읍성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모양성제가 앞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지방선거 D-104, '행정수도 완성' 온도차 여전
  2. 둔산지구 집값 상승 흐름…대전 부동산 시장 윤활유될까
  3. 20일부터 2026학년도 대입 마지막 기회…대학별 신입생 추가 모집
  4. 뿌리솔미술공예협회, '세뱃돈 봉투 써주기' 이벤트에 "훈훈한 설"
  5. 승강기에 7명 23분간 또 갇혔다… 연휴 기간 대전에서만 갇힘사고 10건
  1. 대전에서만 하루 두번의 산불… "비닐하우스·농막 화기 사용 자제해야"
  2.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칼 빼든 한국거래소
  3. 대전·충남교육감 판도 요동? 김한수 부총장 불출마, 이병도 예비후보 지지 선언
  4. 대전시의회 임시회서 대전·충남통합 반대의견 가결
  5. 산불 꺼져도 에어로졸 악영향은 계속돼…홍성산불 연구논문서 규명

헤드라인 뉴스


KAIST 등 과기원 다니다 의대 진학 자퇴 학생 줄어… 86→ 44명

KAIST 등 과기원 다니다 의대 진학 자퇴 학생 줄어… 86→ 44명

KAIST 등 전국 4대 과학기술원에 다니다 의대 진학을 이유로 자퇴하는 학생 수가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이공계 중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유성구을) 4대 과학기술원으로부터 받아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의대나 치대 진학을 이유로 과기원을 자퇴한 학생 수가 2024학년도 86명에서 2025학년도 44명으로 감소했다. 학교별로 보면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2024년도 48명에서 2025년 37명으로 줄었다. 2024년 자퇴..

[대입+] 충청권 의대 추가모집 0… 최상위권 메디컬 집중
[대입+] 충청권 의대 추가모집 0… 최상위권 메디컬 집중

의대에 합격하면 대부분 최종 등록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 정시에서 의대 추가모집 인원은 전국 4명에 그쳤고, 충청권 의대에서는 미선발이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대교협이 2월 13일 공시한 '2026학년도 추가모집 현황'에 따르면, 전국 의대 추가모집은 3곳 4명으로 지난해 8곳 9명보다 55.6% 감소했다. 경북대 2명, 경상국립대 1명, 계명대 1명이다. 전국 의·치·한·약학계열 전체 추가모집은 13곳 18명으로 지난해 22명보다 18.2% 줄었다. 충청권에서는 올해 의대와 치대 추가모집은 없었으며, 한의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與 "24일 처리" 野 "대여 투쟁"
대전충남 행정통합 與 "24일 처리" 野 "대여 투쟁"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두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 본회의 처리 입장을 밝힌 가운데 보수야당인 국민의힘은 대전시와 충남도 등을 중심으로 대여투쟁 고삐를 죄고 있다. 여야 모두 6·3 지방선거 최대승부처인 금강벨트 뇌관으로 부상한 이 사안과 관련 밀리면 끝장이라는 절박감 속 혈투를 벼르고 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3개 지역 행정 통합 특별법을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우선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서도 법안 처리를 강행한다는 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대전시의회 임시회서 대전·충남통합 반대의견 가결 대전시의회 임시회서 대전·충남통합 반대의견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