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10중 추돌사고… 1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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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10중 추돌사고… 16명 사상

8일 오후 1시 52분께 오토바이와 승용차 등
테슬라 속도 줄이지 않은 정황 이륜차 숨져

  • 승인 2025-11-08 19:23
  • 수정 2025-11-09 22:30
  • 신문게재 2025-11-10 4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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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10중 추돌사고로 피해차량이 크게 파손되어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에서 10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하는 등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 대전경찰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유성구 도룡동 왕복 6차선의 엑스포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신세계백화점 방향으로 여러 대의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4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한 테슬라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향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차량 추돌 중 오토바이 탑승자가 심정지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테슬라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도 13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임시 의료소 설치해 부상자의 중·경상 정도를 분류하고 여러 병원에 분산 이송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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