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내달 8일 홍주 하이볼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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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내달 8일 홍주 하이볼 페스타 개최

  • 승인 2025-11-06 11:56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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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지역 먹거리 판매장이 운영되며, 전복, 김, 울금 등 진도 특산물로 만든 안주와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바텐더)가 진행하는 '홍주 칵테일 만들기', 빨강을 주제로 한 '레드 포토존 & 페이스페인팅', 홍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홍주 역사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축제 전에 참가를 신청한 신청자에게는 '진도홍주 하이볼'이 무료로 제공되며, 행사 당일에 빨간색 옷을 착용한 참가자에게는 '진도 기념품(굿즈)'이 증정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는 진도의 전통 명주인 진도홍주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국 유일의 전통주 축제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지역 문화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성인 인증 팔찌를 발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며, 분리수거 구역을 운영하고 다회용 컵의 사용을 장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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