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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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정주 여건 개선 기대

  • 승인 2025-11-10 16:2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청도군은 10일 화양읍에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1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및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통합된 복합주거단지 조성사업이다.

청도군은 2023년 전국 7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다.

본 사업은 총 409억 원(국비 115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10억 원, 군비 109억 원, 민간(경북개발공사) 75억 원)이 투입되며,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어린이 생활체육 및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 입주 지원형 청년도약레지던스,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인근 국민체육센터와 야외 공연장, 여성·청소년 회관과 연계해 문화·체육·복지 기능이 융합된 농촌형 생활거점으로서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청도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재정 확보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규모 투자로 지역의 미래 성장 축을 확실히 세우며,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군민 만족도를 높여 '소멸이 아닌 성장의 도시, 머물고 싶은 청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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