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홍주 하이볼 페스타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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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홍주 하이볼 페스타 성황리 폐막

현대적 감각 재해석…세대 공감형 축제

  • 승인 2025-11-11 13:56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진도군청 최종
진도군청
전남 진도군이 지난 8일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 명주인 진도홍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젊은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추진됐다.

(사)진도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진행한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진도홍주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며, 진도홍주를 새롭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참여 공간이 마련됐으며, ▲홍주 칵테일 만들기 ▲홍주 빛깔을 주제로 한 기념 촬영 공간 ▲홍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홍주 역사관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시그니처 하이볼'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는 통기타와 국악 공연으로 시작해 전자음악(EDM)과 케이팝(K-POP) 공연으로 이어지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판매장에서는 진도의 특산물로 만든 ▲전복튀김 ▲홍주 초콜릿 ▲전복카츠 등 진도홍주와 어울리는 간식을 판매하고, 빨간색 옷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진도 기념품(굿즈)이 증정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는 전통과 젊음이 만나는 축제다"라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진도홍주의 전통과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진도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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