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방시대 균형발전' 산업부장관 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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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시대 균형발전' 산업부장관 표창 영예

2025년도 균형발전사업·시행계획 우수사례 시상
행복도시 교통 향상과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공로

  • 승인 2025-11-20 17:32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도 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 시행계획 균형발전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행계획 분야 시상식은 매년 수립하는 지방시대 시행계획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수행 주체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엑스포와 연계 진행됐으며 균형발전 부문 8개, 분권정책 부분 3개 등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세종시는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개통을 통한 행복도시 교통서비스 향상, 세종공동캠퍼스 내 4개 대학 개교로 인한 관·산·학·연 생태계 조성 등 균형발전 거점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는 지난 4월 국도 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약 5㎞ 구간을 광역급행버스(BRT) 전용차로를 포함해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해에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 한국개발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대·대학원, 한밭대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대학·대학원 등 4개교가 개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입주 대학의 애로사항을 듣고 캠퍼스 경유 노선 신설, 정주여건 지원 방안 마련 등 관·산·학·연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에 적극 대응해왔다.

향후 세종공동캠퍼스에는 충남대 의과대학 및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대학원, 공주대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대학원,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등 4개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연계해 미래 교육 부문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시대 시행계획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2022∼2024년) 연속 시도평가 최우수(1위) 선정, 5년(2020∼2024년) 연속 우수사례를 수상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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