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지사협-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이웃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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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지사협-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이웃 김장김치 나눔

  • 승인 2025-11-21 12:3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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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김치 15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고창읍 주민 행복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했으며, 고창읍 지사협 위원 25명과 새마을부녀회 25명 등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양념 준비, 절임 배추 점검, 포장 자재 준비 등 김장 작업의 기초 공정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본격적인 김장 작업을 실시해, 현장은 웃음과 정성 어린 대화로 가득했다. 봉사자들은 역할을 나누어 양념 버무리기, 박스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협력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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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김치 15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틀간의 노력 끝에 완성된 김장김치 150박스(10kg/박스)는 관내 경로당 77개소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이 겨울철 기본 식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수 고창 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야말로 건강한 지역사회의 기반"이라며 "민 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읍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이웃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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