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상징물 디자인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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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 상징물 디자인 최종 확정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
기존 중구·동구 상징물 그대로 유지

  • 승인 2025-11-21 11: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제물포구 상징물 최종 확정1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추진해온 상징물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주민 인식조사, 상징물 후보 디자인 개발,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11월 20일 상징물 선정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주민 설문 결과가 반영된 '주민이 직접 뽑은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위원회에는 디자인·문화·지역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중·동구 구의원 등이 참여해 디자인 완성도, 상징성, 제물포구의 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구조, 구화, 구목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중구·동구의 상징물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구조는 갈매기, 구화는 철쭉, 구목은 소나무가 제물포구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확정된 상징물은 제물포구의 안내표지판, 간판, 홍보물, 공문서, 디지털 콘텐츠 등 구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와 동구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은 개항도시 이미지와 지역의 역사·문화, 미래 지향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도록 구성돼 제물포구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작업이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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