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응다리+중앙공원'서 빛의 향연...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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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다리+중앙공원'서 빛의 향연...22일 개막

12월 31일까지 40일간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대서 선봰다
시민추진단 등의 공동 주최로 시민 참여형 빛 축제 구현
개막식과 크리스마스, 제야 불꽃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 예고
중앙공원 세종리 카페 1층 로비에선 빛 트리 포토존 운영

  • 승인 2025-11-21 16:3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빛트리 축제 개막식 포스터
빛트리 축제 개막식 포스터. 사진=세종시 제공.
11월 22일 세종시에서도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세종시 빛 트리 축제는 2025년 제3회를 맞아 이날 오후 7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 모금 방식으로 후원에 함께 시민에게는 빛 트리 축제의 키링이 제공된다.

12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될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 개 트리가 선보이며, 세종시교회총연합회 트리부터 세종시 각 부서를 포함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민·관·교계가 한데 모이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낸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통 타악 그룹 '굿'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점등식을 비롯해 양왕열 밴드, CCM 찬양 '노아' 등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빛 축제
빛 축제 주요 공간 연출 모습.
12월 31일까지 40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빛 트리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야행사, 12월 31일 제야 불꽃쇼 등과 주말 버스킹, 나이트 마켓부스로 요약된다.

크리스마스 전야행사에서는 산타와 포토 타임을 비롯해 댄스크루 'Always hight'와 유명 디제잉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랑이네' 닉네임으로 시민트리에 참여하는 한 시민은 "예쁜 장식으로 준비해왔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이 될 듯해 설레인다"라며 참여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빛 트리 축제 시민추진단 임인택 상임대표는 "세종 시민과 교회,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빛트리축제가 세종의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연말까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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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내 자연과 빛 그리고 도시의 매력을 담은 겨울 빛트리 포토존.
같은 기간 세종동 중앙공원에선 이응다리 빛 트리 축제와 연계한 빛 경관 연출이 선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세종리 카페건물 1층 로비에서 '겨울 빛트리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색 있는 야간경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운영한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빛축제 연계 사업이다.

포토존은 세종시의 상징인 복숭아 이미지를 활용하여 수목, 초화류, 빛 조명을 조화롭게 배치해 구성했으며,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LED 연출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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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내 자연과 빛 그리고 도시의 매력을 담은 겨울 빛트리 포토존. 사진=시설공단 제공.
세종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 이번 포토존은 겨울철 중앙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의 특별한 추억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공식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세종시 빛트리 축제와 포토존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빛트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연계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자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세종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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