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북부지역 상담인력 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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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북부지역 상담인력 힐링 프로그램 운영

마음결 티셔츠·바리스타 체험·산책 등 감정 회복 지원

  • 승인 2025-11-22 17:4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북부권 전문상담인력 마음챙김1
충주교육지원청 북부지역 상담인력 마음챙김 힐링 프로그램.(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에서 정서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상담인력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1일 충주시 지현문화플랫폼에서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 전문상담인력 30명을 대상으로 '2025 북부지역 전문상담인력 마음챙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위기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전문가 등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마음결을 다듬는 하루의 쉼표'를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내 마음결 티셔츠 만들기 ▲건강한 한 끼와 작은 음악회 ▲'나도 바리스타' 원두 추출 체험 ▲사과나무 이야기길 산책 및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감정을 시각화하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졌다.

전문상담인력들은 업무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료들과의 공감과 연결을 통해 상담 활동에 대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평가도 이어졌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분들이야말로 먼저 돌봄이 필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상담인력이 지치지 않고 전문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 체계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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