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인청춘대학 제23기 졸업식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노인청춘대학 제23기 졸업식 성료

150여 명 참여…총 11명 수상

  • 승인 2025-11-24 12:56
  • 신문게재 2025-11-25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대한노인회 고창노인청춘대학 제23회 졸업식 개최(3)
최근 대한노인회 고창노인청춘대학 제23회 졸업식 수상자들,/고창군 제공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와 고창 노인청춘대학이 최근 고창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고창 노인 청춘 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고창노인청춘대학 제23회 졸업식 개최(2) (1)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대한노인회 고창노인청춘대학 제23회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졸업식은 올 한 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50여 명의 학생과 가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에서는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이 민요와 판소리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고, 소리애 봉사단의 고고 장구 율동과 장구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한노인회 고창노인청춘대학 제23회 졸업식 개최(1)
대한노인회 고창노인청춘대학 제23회 졸업식에서 심덕섭 군수가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어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조화를 이루는 시간이 이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청춘 대학 학생들의 열정은 고창군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51121_112354923_01 (1)
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이 최근 노인청춘대학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제공
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청춘 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배움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교육 환경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51121_134144906_08 (1)
유종일 고창노인청춘대학장이 최근 고창노인청춘대학 제23기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한노인회 고창지회 제공
유종일 고창 노인청춘대학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열정적인 참여가 큰 감동을 주었다"며 "청춘의 마음으로 배움을 이어가는 모든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성실한 참여와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11명의 학생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국회의원상: 고창읍 김영자·차금자▲군수상: 고창읍 임수경·이송길·정명님·정판임·김경임▲지회장상: 고창읍 나예숙·염기섭, 성송면 이경순, 고수면 조성아▲대학장상: 심원면 최정레, 신림면 이창숙 수상자들은 "늦은 나이에 다시 경험하는 배움이 큰 기쁨과 보람을 준다"며 소감을 전했다.

23기 졸업생들은 교양 교육, 취미활동,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왔다.

고창 노인청춘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졸업식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1.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2.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3.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4.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당시 평가 기준 적절성과 운영비 산정 근거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년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관련 내부 문서를 대전시에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것이다. 수소트램 도입의 핵심 조건이었던 현대로템의 900억 원 규모 수소 생산시설 투자와 30년간 저가 수소 공급 계획이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당시 평가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