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 TOP 딸기 경영모델 실용화 연시회

  • 전국
  • 광주/호남

함평군, 전남 TOP 딸기 경영모델 실용화 연시회

어포그로 신품종 메리퀸 육묘 환경 개선
농가 경영 개선 농업·관광 6차산업 모델 구현

  • 승인 2025-11-24 12:59
  • 신문게재 2025-11-25 4면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함
최근 대동면 농가에서 진행된 전남 딸기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연시회./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첨단 재배 기술과 체험형 경영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지역 딸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대동면 '나비랑 딸기랑' 김영각 농장에서 '전남 딸기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농업기술원이 주최했다.

연시회는 기상이변, 병해 증가, 노동력 부족 등 최근 농업 현장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첨단 기술 설명과 함께 농가의 생산성과 경영 안정성을 높일 실질적인 해결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연시회에서는 에어포그 시스템(Air Fog System)을 통해 딸기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농가 주력 품종인 '메리퀸'의 고질적 문제였던 흰가루병 발병률을 현저히 낮추는 성과를 보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수확 노동력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을 다변화할 수 있는 딸기 수확 체험 교육장 운영 사례도 소개됐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농업·관광 융합 모델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연시외에 참석한 한 농가는 "에어포그 시스템으로 영농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며 "연시회에서 얻은 정보를 현장에 적용해 미래 농업 환경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후 변화와 노동력 감소 등 지역 농가가 마주한 현실에 대해 실용적인 해답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군에서도 농업인들과 지속 소통하며 농가 소득 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함평=신동성 기자 sds12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1.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2. 단양온달문화축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되살렸다…'상여·회다지놀이' 눈길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