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겨울철 ‘동 절기 제설 대책 특별 추진 기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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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겨울철 ‘동 절기 제설 대책 특별 추진 기간’ 돌입

폭설·결빙 대비 종합상황실 가동…제설 장비·자재 전면 배치

  • 승인 2025-11-27 09:07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동정기 제설 대책에 만전
제천시가 동 절기 제설 대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올겨울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을 '겨울철 제설 대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제설 준비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는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폭설 시 차량 통행이 어려운 고갯길과 교량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노면 결빙이 잦은 구간을 우선 지정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후 제설 장비(5t·15t)를 교체하고, 읍·면·동에는 1t 제설기를 추가 보급해 이면도로와 마을안길까지 제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했다. 또한 노선별 제설 전담 차량을 배치하고, GPS 기반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제설이 미흡한 지역을 즉시 확인·지시하는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올해 확보된 제설 장비는 △덤프 29대 △염수 살수 차량 4대 △굴삭기 2대 △제설기 61대 △살포기 59대로 총 장비 장착을 완료했다. 제설 자재 역시 △소금 1만 286t △염화칼슘 1,385t을 비축했으며, 취약지역과 읍·면·동에 모래주머니도 배부를 마쳤다.

제천시 건설과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제설에 적극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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