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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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 선정

  • 승인 2025-11-28 11:5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행정지원 빛났다 (1)
최근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전북 정읍시./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 용사들의 유가족을 찾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에서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방부의 호국보훈 사업이다. 6.25 전쟁 참전용사의 유해가 단 한 분도 빠짐없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미수습 전사자의 제적과 유가족 정보를 조회하고,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유가족에게 통보한 뒤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숭고한 과업이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가족관계등록·제적 정보시스템의 행정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존해 있는 유가족을 찾는 데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시는 ▲사업 홍보 등 원활한 업무 협조 ▲담당 공무원의 높은 업무 이해도 ▲유가족 관련 주민 협조도 등 주요 평가 기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국가 보훈 사업의 성과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더 많은 6.25 전사자가 하루빨리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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