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도 본예산 8802억원 편성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내년도 본예산 8802억원 편성

미래전략산업·지역경제 활력 집중

  • 승인 2025-11-30 14:20
  • 신문게재 2025-12-0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이 8802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26년도 예산안을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3.62%인 308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4억 원, 특별회계는 14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2026년도 예산안은 철저한 세출 구조조정과 불필요한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재정의 효율적인 배분'을 목표로 편성했다. 특히 서해안 권 관광 개발 사업을 비롯한 민선8기 전략사업과 지역화폐 발행 등 민생경제 활력에 집중했다.

먼저, 문화 관광.교육 분야로는 ▲노을.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56억 원)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24억 원) ▲고창읍성 풍류체험시설 조성사업(16억원)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 소화 사업(50억 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61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27억 원)이 포함됐다.

사회복지에는 ▲고창군 결혼장려금(1억 원)을 편성하여 당초 100만 원이던 결혼장려금을 2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보건 분야에는 ▲사람 유두 종 바이러스(HPV) 및 백일해 무료백신(0.6억 원)을 신규 편성하여 촘촘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질서와 안전 분야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5억 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118억 원) ▲급경사지 정비사업(10억 원)이 포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6년은 민선8기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정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전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안은 제320회 고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1.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2.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3.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당시 평가 기준 적절성과 운영비 산정 근거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년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관련 내부 문서를 대전시에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것이다. 수소트램 도입의 핵심 조건이었던 현대로템의 900억 원 규모 수소 생산시설 투자와 30년간 저가 수소 공급 계획이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당시 평가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