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 제12회 이사장배 볼링대회 성료

지역 체육인 참여 ‘열정·화합·도전’의 장

고창신협에서 최근 열린 제12회 고창신협 이사장배 볼링대회./고창신협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신협이 주최한 제12회 고창신협 이사장배 볼링대회가 최근 고창신협 3층 태양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에는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수 도의원, 임종훈·오세환·이선덕 군의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창신협에서 최근 열린 제12회 고창신협 이사장배 볼링대회./고창신협 제공

오전 7시 본 경기를 시작으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으며, 오전 8시 30분 개회식에서는 고창군 볼링연합회 최상철 회장과 동호인들이 함께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신협에서 최근 열린 제12회 고창신협 이사장배 볼링대회./고창신협 제공

선수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쳤고, 볼링을 매개로 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고창신협은 풍성한 경품을 마련했으며,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협찬이 더해져 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동호인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지속하고, 볼링 동호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인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고창신협이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에 앞장서는 조직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